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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어묵

달콤한 콩 된장만 있으면
주식에도 술안주로도 대변신

 

‘도테니’는 이른바 ‘곱창 조림’. 푹 충분히 조린 도테니는 곱창의 부드러운 단맛과 된장의 감칠 맛이 서로 어울려 술과 잘 어울립니다. 

또, 어묵이 들어가면 ‘미소 오뎅’이라 불립니다. 된장 국물로 새까맣게 될 때까지 조린 것과 된장 소스를 발라 즐기는 것 등 제공 방법도 다양합니다. 아이치에 정통한 척 하려면 마지막으로 나고야의 노포 오뎅 전문점이 만들어 낸 ‘아카차즈케’는 어떠세요? 밥 위에 된장이 잘 베인 달걀을 얹고, 오뎅 국물을 부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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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하시시 기쿠소

에도 중기에서부터 대략 200여년간 이어져 온 미소 덴가쿠의 노포. 두부는 수제로 만들어 대나무꼬치에 꽂아 구운 뒤 핫초미소를 듬뿍. 깔끔한 나물밥 위에 얹어서 먹으면 진한 미소의 매콤달콤함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120석

나고야시 카모시야

미소 오뎅과 와인의 독특한 조합을 즐길 수 있는 가게. 재료를 넣어 끓이는 국물에도 와인을 넣고, 바지락 육수로 맛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토마토나 아보카도 등 별난 맛의 미소 오뎅에도 도전해 보세요

24석(카운터 6석·테이블 4개・개인 실:1 실)

나고야시 시마쇼

된장이 깊이 배어든 맛이 아주 훌륭한 오뎅. 10일간 정성들여 끓여진 무는 그 섬유 한가닥까지 된장 풍미가 배어 있습니다. 어묵은 쓰이지 않고, 한가지 브랜드의 하초미소(된장)만으로 끓여진 오뎅은 된장의 심오한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40석(카운터 20 석, 별실 6 ~ 20 석)

나고야시 츠루켄

일본 된장 오뎅 코스만, 예약 한정의 전문점. 윤기 있는 아이치 현의 특산 일본 된장을 듬뿍 사용한 냄비 요리는 언뜻 매워 보입니다만, 농후하고 부드러운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밥 위에 달걀을 풀어, 그 위에 일본 된장을 얹어 먹는 마무리 아카챠즈케 도 명물입니다.

3개

나고야시 야마모토야 총본가 본점

미소 니코미 우동으로 유명한 맛집 '야마모토야 총본가'에서는 사실 미소 오뎅(된장 어묵)의 맛도 일품입니다. 새까만 오뎅에서 상상할 수 있는 미소의 진한 맛과 달콤함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미소 오뎅을 안주로 술을 즐기고, 마무리로 미소 니코미 우동을 드시는 것이 프로 미소러들이 미소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72석(개별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