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냄비에 바싹 붙여냈으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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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20년대(1940년대) 초 한 포장마차 손님이 보란듯이 천천히 질냄비에 구시카쓰를 텀벙!‘이거 맛있다!’. 소리를 듣고 주위 손님들도 너 나 할것없이 실천하느라 큰 소동. 우연의 산물일까? 아이디어의 승리일까? 여하튼 이 메뉴는 일세를 풍미하였을 뿐더러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우리를 매료하는 명물이 되었습니다. 매 가게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지만, 포인트는 역시 된장 소스.가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지만 결국엔 겔쭉하게 농후한 타입과 은근하게 달콤한 타입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꼭 당신 취향의 일품을 찾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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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시 미소가츠 야바톤 야바쵸본점
된장돈가스를 나고야 명물로 끌어올린 인기가 많은 점포. 된장은 장인으로부터 특별하게 주문한 오리지널을 사용. 듬뿍 뿌린 된장소스는 매끈한 모습으로 담백하고 매콤한 맛으로 밥이 쑥쑥 넘어갑니다
135석（개인 실 1 실）
나고야시 히로코지 키친 마쓰야
미소 양념은 색은 진하지만 깔끔. 여기에 돈가스를 듬뿍 찍어서, 바삭하게 튀겨진 얇은 튀김옷에 구석구석 묻힙니다. 프렌치식으로 마무리하는 전통을 살렸으며, 레드 와인과의 의외의 마리아쥬도 즐길 수 있습니다.
106석(테이블 33개・개인 실3 실）
나고야시 스즈야
1947년에 창업한 정통파 양식점. 독자적으로 블렌드한 미소 된장에 고기 육수를 더했으며, 감미로움의 원천은 놀랍게도 곶감. 참깨도 추가해서 일본 전통의 풍미도 추가했습니다. 미소 장국은 별도로 추가되니 좋아하는 양만큼 곁들여가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100석（개별실 있음）
나고야시 아지도코로 카노
원조-미소카츠덮밥의 오래된 맛집. 두꺼운 돈카츠에 진한 미소 소스를 부어 가운데에 반숙 달걀을 터뜨리면 노른자가 흘러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큼직한 새우튀김을 미소 소스를 뿌려 먹는 미소새우덮밥도 나고야의 인기 메뉴입니다.
28석(카운터 4석·테이블 3개・다다미 방 10～12 인석)
나고야시 돈파치
돈가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소가 듬뿍. 진하고 걸쭉하며, 부드러운 달콤함이 돈가스를 감싸안습니다. 빵가루는 수제, 돼지고기는 부드럽고 담백한 히다, 미노 켄톤 품종. 좋은 소재에의 고집이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7석(카운터 5석·테이블 3개）
